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페루-엘살바도르전 배번 명단이 공개됐다.
에이스 손흥민은 자신의 상징과 같은 7번, 그리고 뉴 에이스 이강인 역시 18번을 달고 페루-엘살바도르전에 나선다.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된 박규현(25)과 안현범(14), 박용우(5), 홍현석(24) 등 역시 첫 등번호를 받았다.
클린스만호 1기의 배번 명단이 공개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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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용우와 정승현 등 최근 인종차별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선수들의 경우 배번이 확정됨에 따라 페루-엘살바도르전에 정상 출전하는 흐름이다.
한편 한국은 16일 부산서 페루, 20일 대전서 엘살바도르와 상대한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동안 1무 1패로 승리가 없었던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에 첫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 한국 축구대표팀 6월 A매치 페루-엘살바도르전 배번 명단
GK_ 김승규(1) / 송범근(12) / 조현우(21)
DF_ 김주성(4) / 김진수(3) / 박규현(25) / 박지수(23) / 설영우(22) / 안현범(14) / 이기제(2) / 정승현(15)
MF_ 나상호(17) / 문선민(20) / 박용우(5) / 손준호(13) / 손흥민(7) / 원두재(8) / 이강인(18) / 이재성(10) / 홍현석(24) / 황인범(6) / 황희찬(11)
FW_ 오현규(19) / 조규성(9) / 황의조(16)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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