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음산협, 글로벌 K팝 페스티벌 연다…DRM 브릿지와 협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RIAK, 이하 음산협)가 글로벌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음산협과 주식회사 DRM 브릿지(DRM BRIDGE corporation, 이하 DRM)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음산협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K-POP 페스티벌 개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덕요 음산협 회장과 이원상 DRM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음산협의 오랜 음원 배급 노하우와 DRM의 영상기획, 콘서트・페스티벌 등 문화콘텐츠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향후 인도네시아를 무대로 열릴 K-POP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것은 물론 추후에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계한다. 양측은 해외 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페스티벌인 만큼 아티스트 무대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 전파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함께하는 모든 관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산협은 지난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 규모 음반 제작자의 권익단체이자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신탁관리단체로 현재 국내 5,800여 개 권리자의 약 43만 곡을 신탁 관리하고 있다. 음산협은 음반 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글로벌 K-POP 페스티벌 개최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후속 공연 기획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DRM은 ‘ENT’와 ‘유통’이 결합된 복합 엔터테인먼트이자 공연기획, 연출, 페스티벌, 콘서트, K-POP, 엔터테인먼트, 연예인 상품 수출 전문 기업으로 자체적 시스템과 인프라, 풍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무대에서 색다른 K-POP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산협 이덕요 회장은 “우리는 K-POP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전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음산협과 DRM이 추후 만들어갈 글로벌 페스티벌을 통해 해외 K-POP 팬들이 하나 되고, 좋은 음악과 더불어 한국의 건강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한국음반산업협회 제공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