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지현 유튜브 채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하트시그널3'에 출연했던 박지현(27)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그가 밝혔던 이상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현은 2021년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상형의 외모에 대해 "제 키가 좀 큰 편이라서 저보다는 크면 좋겠다. 비율을 많이 본다"며 "키가 크진 않아도 비율이 좋으면 키가 커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눈매가 선한 사람, 눈빛이 선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좋다"며 "집안 남자들이 다 쌍커풀이 있어서 반대가 끌린다. 쌍커풀 없고 하얀 스타일을 좋아한다. 두부상이 좋다"고 설명했다.
성향에 대해서는 "자기 주장이 너무 세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가 사교적으로 밖에 안 돌아다니니까 연애하면 같이 시간 보내는 걸 좋아한다"며 "집을 좋아하는 '집돌이'였으면 한다. 성격은 모나지 않고 순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박지현 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지현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늘 제 곁을 지켜주며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토요일(25일) 결혼을 한다"며 "반려자가 될 분과 언제나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박지현은 드레스를 입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포옹하고 있는 예비신랑의 얼굴은 손에 들고 있는 부케로 가렸다. 예비신랑에 대해 구체적으로 공개된 정보가 없어 박지현이 과거 밝혔던 이상형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96년생인 박지현은 2020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남성 출연자 김강열과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진 못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 출신인 박지현은 방송 당시 의과대학 랩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이후 효원CNC와 전속계약을 체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