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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차트데이터(chart data)는 정국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가 발매한 협업곡인 ‘Left and Right’(레프트 앤드 라이트)가 스포티파이에서 232일 만에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K팝 솔로 아이돌로서는 최단 신기록을 수립한 셈이다. 앞서 정국은 같은 곡으로 발매 24일 만에 1억, 61일 만에 2억, 104일 만에 3억, 159일 만에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Left and Right’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32일 만에 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글로벌 데일리 톱송’ 차트에 230일 이상 진입하는 등 막강한 음원파워와 인기를 과시했다.
그밖에도 ‘Left and Right’는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컬래버레이션 노래 17선’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스포티파이 계정으로 아시아 솔로 가수 최단 기간에 6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스포티파이에서 발표한 연말 결산 ‘2022년 톱 K팝 아티스트’에서 가장 많이 청취된 K팝 솔로 아티스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정국이 소속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Proof’는 지난 18일 ‘빌보드 200’에서 91위에 안착했다.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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