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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을 시도하는 SK 김선형
프로농구 SK가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연승을 달렸습니다.
SK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한국가스공사에 78대 73으로 승리했습니다.
리그 2연승을 기록한 SK는 13승 11패로 5위를 지켰고 4위 캐롯과 승차를 없앴습니다.
더불어 SK는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원정 5연승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워니가 18득점 9리바운드, 김선형이 18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3연패에 빠지며 10승 13패를 기록해 삼성, KCC와 공동 6위가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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