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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GS칼텍스, 김연경 버틴 흥국생명 꺾고 2연승…A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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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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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하고 있는 GS칼텍스 권민지

프로배구 컵대회 여자부에서 GS칼텍스가 국내 무대로 돌아온 '배구 여제' 김연경이 버틴 흥국생명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GS칼텍스는 전남 순천 팔마 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문지윤이 23점, 유서연이 16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일본 초청팀 히마시쓰 스프링스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3팀이 펼친 A조 예선은 GS칼텍스(2승), 흥국생명(1승 1패), 기업은행(2패) 순으로 순위가 정리됐습니다.

GS칼텍스는 1위, 흥국생명은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해 모레(19일) B조 2위, 1위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김연경은 공수에서 팀을 이끌며 16점을 올렸습니다.

선수 5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빠져 두 경기 연속 8명 만으로 경기를 치른 흥국생명은 극심한 체력 부담 속에서도 풀세트 접전을 펼치는 투지를 발휘했습니다.

팔마 체육관에는 평일인데도 입석을 포함해 3천978명의 만원 관중이 들어차 '김연경 효과'를 실감케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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