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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2022 스페셜 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 선수단 출정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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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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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8월 1일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홈경기에서 2022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서울 이랜드 FC 김병권 대표이사와 서울 이랜드 FC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는 해치서울FC의 조기호 감독, 노영석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스페셜올림픽코리와 함께 진행하는 K리그의 CSR 프로그램으로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들이 파트너로 한 팀을 이뤄 오는 8월 19일(금)부터 21일(일) 2박 3일간 O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올림픽 K리그 통합축구 유니파이드컵에 서울 이랜드 FC 대표로 참가하는 '해치서울FC'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축구를 통해 건강한 신체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창립한 축구팀이다.

해치서울FC는 지난 2017년 서울 이랜드 FC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MOU 체결을 맺게 되면서부터, 지난 5월 서울 이랜드 FC U15팀과 함께 송파 여성축구장에서 일일 트레이닝을 비롯한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오랜 기간 함께 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해치서울FC는 '서울 이랜드 통합축구단'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이며, 서울 이랜드 FC는 대회에 참가하는 '서울 이랜드 통합축구단'을 위해 코칭스텝 원 포인트 레슨 및 구단 유니폼 세트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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