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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가뿐히 진출…4연속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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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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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에서 톱시드의 조코비치가 가볍게 3회전에 진출하며 통산 7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조코비치는 세계랭킹 79위인 호주의 코키나키스와 단식 2회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구석구석을 찌르는 정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윔블던에서만 통산 6번째 정상에 오른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 2018년과 2019년, 그리고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챔피언을 노립니다.

윔블던에서 2번이나 정상에 올랐던 영국의 앤디 머리는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존 이스너에게 3대 1로 져 3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머리가 윔블던에서 3회전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머리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US오픈 여자 챔피언인 영국의 라두카누도 단식 2회전에서 프랑스의 가르시아에게 2대 0으로 완패해 홈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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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6회 볼넷을 얻어낸 뒤 1루로 진루합니다.

이어 상대 투수의 견제구가 뒤로 빠지자 김하성은 2루를 거쳐 3루까지 달리는 데 성공했고 다음 타자의 안타 때 홈까지 밟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김하성은 8회에는 펜스를 맞추는 큼직한 타구를 날리는 등 2타수 1안타, 볼넷 2개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대 0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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