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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전마저 결장' 송민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아…파주서 귀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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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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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집트전에도 나서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송민규(23, 전북 현대)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협회는 “송민규가 금일 감기몸살 증상을 호소해 오후에 PCR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경기장에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경기중 PCR 검사 결과 확인 후 파주에서 귀가 조치했다”라고 설명했다.

송민규는 이날 이집트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송범근, 김문환(이상 전북 현대), 황인범(FC 서울)과 함께 출전 엔트리에서 빠졌고, 이들과 달리 경기장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앞서 3번의 평가전에 이어 이날 이집트전까지 결장하며 단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한 채 6월 A매치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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