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이준기 측 "코로나19 확진, '어게인 마이 라이프' 촬영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배우 이준기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촬영 중인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일정을 중단했다. 나무엑터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준기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에 따라서 현재 촬영 중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일정이 전면 중단됐다.

1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본지에 "이준기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준기는 이날 촬영 후 컨디션 난조의 증상이 있어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준기는 신속 항원 검사 및 PCR 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해왔으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에 이준기 측은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 배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가 주역을 맡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의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악 응징기를 담았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