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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손흥민, 경기 후반부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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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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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손흥민이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 후반부에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손흥민은 리그 26경기에서 13골을 터트려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영국 매체들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의 수치를 인용해 손흥민이 득점한 13골 가운데 8골이 후반 15분 이후에 나왔다며, 손흥민은 경기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강해지는 선수라고 분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홈경기에서 10골을 넣어 홈 득점에서도 1위에 올라 있고 단짝 해리 케인과 통산 39골을 함께 만들어 최다 합작 골 기록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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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가 마이애미 오픈에서 순항하며 세계 1위 복귀를 눈앞에 뒀습니다.

메드베데프는 단식 16강전에서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스페인의 마르티네즈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조코비치를 제치고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메드베데프는 이달 중순 파리바 오픈 32강전에서 탈락하며 다시 2위로 밀려났는데 이번 대회에서 4강에만 오르면 1위 자리를 되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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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에서 스위스의 카밀 발량슈가 관중들의 환호 속에 험난한 산길을 빠르게 내려갑니다.

경사가 가파른 비탈길과 바위 등을 안정감 있게 돌파한 발량슈는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해 여자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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