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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2군 선수 2명 코로나19 확진, 2군 선수단 15명도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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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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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산, 윤승재 기자) NC 다이노스 C팀(2군) 선수 2명이 3일(목)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 선수는 2일 CAMP 2 C팀 훈련 참가를 앞두고 가벼운 콧물 증상을 보여 훈련에 참가하지 않고 PCR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A 선수와 최근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B 선수 역시 출근 대신 선제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A와 B 선수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확진 판정된 두 선수는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7일간 자가격리한다.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C팀 선수단 15명도 예방 차원에서 6일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한편, NC는 전날에도 코로나19 이슈로 1군 선수 1명이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지난달 31일 1군 C 선수의 가까운 지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선수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이 나와 바로 훈련에 참가할 수 있었지만, 구단의 선제적 조치로 첫 번째 텀 훈련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사진=마산, 윤승재 기자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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