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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LG 트윈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행히도 확진자와 접촉한 선수는 없었다.
LG 구단은 27일 "개인 자율 훈련 중이던 선수 1명이 오늘 오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잠실야구장이 아닌 외부에서 개별 자율 훈련을 했고 선수들과의 접촉이 없었던 만큼 자율 훈련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LG 구단은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편 LG는 2월 3일부터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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