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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과거 사진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17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에 어떤 분이 올려주셨더라고요…정확하지 않지만 한 10년 정도인 거 같은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민정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다. 긴 웨이브 헤어와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어 이민정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저 사진을 찍어주셨던 포토 실장님이 돌아가셨어요…문득 생각나고 그립네요”라고 덧붙이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인연 한분 한분 소중히 생각해주시고 정말 천사이지 싶다”, “‘꽃보다 남자’ 촬영 때인가?”, “지금도 변함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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