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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캡틴' 손흥민 · 황의조 · 김민재도 벤투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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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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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벤투호 합류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안경을 낀 채 밝은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곧바로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 센터로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의 경기 일정으로 다른 대표팀 선수들보다 하루 늦게 입소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와 페네르바체 김민재도 오후 늦게 대표팀에 합류했습니다.

한국은 오는 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 경기를 치른 뒤 12일에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4차전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파주에 도착한 손흥민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잘 준비해서 두 경기를 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전했습니다.

이어 홈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는 데 대해 "무관중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좋은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손흥민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 나서 팀 내 최다인 3골을 넣으며 도움도 1개 기록 중입니다.

지난 3일 애스턴 빌라전에서는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하는 등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황의조도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흐름이 좋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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