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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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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라인업] '최하위' 서울, 전북전서 파격 라인업...기성용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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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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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다소 충격적인 라인업이다. FC서울이 전북전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기성용, 팔로세비치, 가브리엘 등 핵심 선수들이 벤치에서 시작하고, 신재원, 조영욱, 권성윤, 백상훈, 김진성, 이한범 등 젊은 선수들이 선발로 나선다.

FC서울과 전북 현대는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서울은 승점 25점(6승 7무 13패)로 12위, 전북은 승점 47점(13승 8무 5패)으로 2위에 위치해있다.

홈팀 서울은 좀처럼 리그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 라운드 제주에 패하면서 또다시 연패에 빠졌다. 4월 이후 치른 21경기에서 단 2승만 따내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번 경기는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을 상대한다. 향후 서울은 다음 라운드 성남과 치열한 강등권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이 강등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북전 승점 획득이 절실하다.

그러나 선발 명단은 다소 충격적이다. 박진섭 감독은 전북을 맞이해 신재원, 조영욱, 권성윤, 백상훈, 김진성, 여름, 윤종규, 오스마르, 이한범, 이태석, 양한빈을 선발로 내세우고, 가브리엘, 박정빈, 이인규, 팔로세비치, 기성용, 심원성, 유상훈이 교체명단에 포함된다.

원정팀 전북은 일류첸코가 복귀했고, 한교원, 김승대, 쿠니모토, 백승호, 류재문, 최철순, 홍정호, 김민혁, 박진성, 송범근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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