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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kt wiz가 2위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따내고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kt는 오늘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방문경기에서 LG를 11대 1로 완파했습니다.
kt와 LG의 격차는 3게임으로 벌어졌습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토종 에이스' 고영표는 8이닝 동안 4피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쳐 개인 한 시즌 최다인 9승(4패)째를 챙겼습니다.
kt 타선은 홈런포 4방을 터뜨리며 고영표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호잉이 2회 초 투아웃 1루에서 LG 선발 손주영의 시속 141㎞ 직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쳤습니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한 심우준이 좌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배정대는 5회 좌월 솔로 홈런, 7회 좌월 투런포를 쳤습니다. 개인 첫 연타석 홈런입니다.
kt는 LG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6승 1무 4패로 앞섰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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