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최지만, 후반기 첫 경기서 시즌 4호 동점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탬파베이 최지만. 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지만(30ㆍ탬파베이)이 후반기 첫 경기부터 팀 승리를 돕는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 2-3으로 뒤진 5회초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타자로 나간 최지만은 상대 선발투수 찰리 모턴의 초구인 시속 93.7마일(약 151㎞)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최지만은 나머지 타석에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해 6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2에서 0.248(117타수 29안타)로 떨어졌다. 탬파베이는 연장 혈전 끝에 애틀랜타를 7-6으로 꺾었다.

성환희 기자 hhsung@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