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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재성, 마인츠 합류…"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꿈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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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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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진출 3년 만에 마침내 '빅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된 이재성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부터 마인츠 구단의 환대를 받으며 기분 좋은 새 출발을 기대했습니다.

마인츠는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과 2024년 6월까지 3년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8년 전북을 떠나 분데스리가 2부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재성은 3시즌 동안 104경기를 뛰면서 23골 25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달 킬과 계약이 만료된 이재성은 그동안 차두리, 구자철, 박주호, 지동원 등이 거쳐 간 마인츠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고 마침내 분데스리가 무대에 진출했습니다.

마인츠 구단은 트위터 계정에 '웰컴 투 마인츠 이재성'이라는 글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재성을 마중 나가는 영상까지 올리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이재성은 구단이 선물한 머플러를 두르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재성은 구단과 인터뷰를 통해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꿈이 이뤄졌다. 감독님과도 좋은 대화를 나눴다. 팀이 더 많은 승리를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 팬들과 만남이 기대된다"고 화답했습니다.

(사진=마인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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