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7일(한국시간) “지동원이 한국프로축구 경력을 재개하길 원했다”면서 FC서울로 떠났다고 발표했다.
지동원은 2013~2019년 아우크스부르크, 2019~2020년 마인츠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123경기 13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지동원이 FC서울 입단으로 10년 만에 K리그1로 복귀한다. 사진=마인츠 공식 SNS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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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4년에는 선덜랜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 2득점 2도움으로 활약했다. 2018년 다름슈타트, 2021년 브라운슈바이크에 임대되어 독일 2부리그 28경기 3득점 5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지동원은 2010~2011년 K리그1, 리그컵, FA컵에서 45경기 16득점 8도움으로 전남 드래곤즈에 힘을 보탠 후 줄곧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다 한국프로축구로 복귀하게 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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