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다홍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9일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박다홍. 야위고 회충 나오던 시절은 잊으라냥. 길고양이 출신? 출신이 중요하나옹? 나는 이제 연예묘다홍! 우주대스타가 되고 있다홍!”이라고 적으며 부쩍 살이 오르고 건강해진 모습을 재치있게 전했다.
또한 “BTS 형아들 기다려”‘라며 “다홍이 몸이 왜 점점 김종국님처럼 되냐고. 댓글 다홍이 눈감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이 다홍이에게 갖는 애정은 자식처럼 각별하다. “내가 다홍이를 구조한 게 아니라 다홍이가 나를 구조한 거다”라며 “내가 자식이 없으니 하늘에서 자식 하라고 보내주신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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