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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KGC, 김승기 감독과 2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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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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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13일 김승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 감독과 계약기간은 2년이며 감독을 보좌한 기존 손규완, 손창환 코치도 재계약에 합의했다. KGC는 "계약기간 외 계약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지난 2015년 KGC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6시즌 동안 두 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한 차례 통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이 기간 동안 PO 승률은 70.6%(34경기 24승)이다.

KGC는 "김 감독은 '압박과 스틸'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지난 6년 간 '6년근 인삼'을 재배하는 것처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농구 인기몰이를 위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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