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A 시장, 올해는 8월에 열린다.
NBA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일(이하 한국시간) 2021년 FA 이적시장을 8월 3일 오전 7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8월 2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각 구단은 이때부터 FA 선수들과 협상이 가능하다.
샐러리캡 조정 기간인 모라토리엄 기간은 7일 오전 1시 1분(미국 동부시간 6일 오후 12시 1분)까지 이어진다. 이후 계약이 가능하다.
NBA FA 시장 일정이 확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NBA는 지난 시즌의 경우 현지시간 기준 11월 20일부터 협상을 시작해 11월 22일부터 계약을 허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여파로 오프시즌이 짧았고 FA 협상 기간도 그만큼 짧았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여유가 생겼다. 지난해 12월말 개막한 2020-21시즌 NBA는 오는 7월 파이널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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