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구단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된 여자 프로배구 선수 A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A 선수의 소속팀 관계자는 8일 "몸 상태가 점점 괜찮아지고 있다. 극심한 복통이 건강 악화의 원인인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A 선수는 지난 7일 밤 선수단 숙소에 쓰러져 있다 동료 선수 B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 선수가 경찰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고 신고해 파장이 커졌다. A 선수는 병원에 도착한 뒤 곧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현재 정신적인 부담이 큰 상태"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