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에 공을 세운 OK금융그룹 센터 박창성(19번) [사진=한국배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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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새해 첫날 기분 좋은 승리로 4라운드를 시작했다.
OK금융그룹은 1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없는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7-25)으로 완파했다. OK금융그룹 신인 센터 박창성은 발목을 다친 진상헌 대신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했다.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연패를 끊은 OK금융그룹은 13승 6패, 승점 35로 3위를 지켰다. 또 나란히 13승 6패를 올린 선두 KB손해보험(승점 38), 2위 대한항공(승점 37)과 후반기 치열한 1위 싸움을 예고했다.
반면 6위 삼성화재는 최근 4연패와 함께 이번 시즌 OK금융그룹전 4연패를 당했다. 삼성화재 새 외국인 선수인 마테우스크라우척은 이날 입국해 2주 격리 후 팀 훈련에 합류한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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