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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비상, ‘풀백’ 도허티 코로나19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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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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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맷 도허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일랜드 축구협회는 16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맷 도허티와 제임스 맥클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불가리아전에 출전하지 않으며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됐다”고 발표했다.

대표팀에 참가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도허티는 다가오는 토트넘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A매치 휴식기 이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고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루도고레츠와 맞붙는다. 도허티는 2경기 모두 뛰지 못할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은 소속팀 선수들이 대표팀에 가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이 상황에 굉장히 분노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구계에 아주 놀라운 한 주다. 대표팀 경기는 대단했다. 친선전을 훌륭했고, 안전도 완벽했다. 코로나19 결과는 경기 후에 나오고 팀 훈련 중 외부인이 그라운드에서 달리기도 했다”며 현재 상황을 비꼬았다.

무리뉴 감독은 각 대표팀에 소속팀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부탁했지만 오히려 코로나19에 감염되며 향후 일정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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