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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축구 선수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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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 선수 1명 코로나 양성 판정

국내 프로축구 첫 사례…선수단 등 검사 진행


한겨레

대전 하나시티즌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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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시티즌에서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국내 프로축구 첫 사레다.

대전시는 대전에서 441번 확진자와 44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442번 확진자는 경기 하남시 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프로축구 K리그2 대전 하나시티즌 소속 선수다.

방역당국은 대전 구단 선수, 코치진, 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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