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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이슈]"잘 먹고 잘 산다 메롱"..강성훈, 악플러 공개 박제→시원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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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강성훈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악플러가 남긴 댓글에 사이다 대응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강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자신에게 남긴 댓글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댓글에는 강성훈을 응원하는 글들이 많았다. 하지만 한 네티즌은 강성훈에게 "얘 아직도 안뒤졌노"라며 악플을 남겼다. 이에 강성훈은 "어떡하죠?"라며 "너어무 잘먹고 잘살고 있음요^^"라고 답을 남겼다. 또한 메롱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악플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강성훈은 앞서 지난 2월 악플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당시 강성훈 측은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구할 것이며,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 역시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단호한 대응을 약속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지난 8월에는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이 올라오자 이에 대해서도 고소장을 접수했고 해당 글 작성자는 사과의 뜻을 표했지만 그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선처 없이 대응해왔던 강성훈. 그는 자신의 SNS에 남긴 악플러의 댓글에 의연하면서도 사이다 대응을 남겼다. 심지어 해당 네티즌의 아이디를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하며 공개적으로 박제하기도. 강성훈의 이런 시원한 대처가 네티즌들의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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