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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이것이 손흥민의 전성기! 출전=골X팀 내 최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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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내가 제일 잘 나가.’

손흥민(28·토트넘)이 슈퍼 전성기급 상승세를 달리는 중이다.

손흥민이 2020∼2021시즌 역대급 초반 페이스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월드클래스 선수들만 한다는 10(득점)-10(도움) 클럽에 가입한 기세를 지금까지 잇고 있다. 출전했다 하면 골이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홈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LASK린츠전이 대표적이다.

그는 이날 경기 팀이 2-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7분 가레스 베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투입 22분 만에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의 도움을 받아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미 팀이 리드하고 있었음에도 공격수로서 제 몫을 다한 것. 물오른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총 8경기에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7골, UEL(예선·본선 합) 2골을 넣은 것. 시즌 초반이라곤 하지만 경기당 평균 1.12득점의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단순 숫자계산이긴 하지만 출전했다 하면 골을 넣는다는 해석이 가능한 기록이다.

정상급 공격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신계’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 등은 각각 2골 1도움, 3골 1도움이 전부다. 지난 시즌 독일 바이에른뮌헨의 두 번째 트리플크라운(리그, UCL, 컵 대회)을 이끈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도 7골 4도움(7경기)으로 손흥민보다 강력한 득점력을 보이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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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실력은 자연스레 돈방석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얼마 전부터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의 주문에 따라 토트넘으로부터 재계약 서류를 받을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은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5년간 6000만 파운드(약 885억원)의 대우를 받을 거라고 내다봤다. 이를 주급으로 계산하면 20만 파운드(약 2억 9500만원)다.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해리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주급 킹이 되는 것이다.

커리어에서 우승 트로피가 없다는 점이 유일한 단점으로 꼽히는 손흥민이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력이 시즌 종료 때까지 이어진다면 이 부분까지 직접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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