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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NBA 신인 드래프트, 11월19일 비대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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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NBA 드래프트 (사진 = NBA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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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가 올해 신인 드래프트를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할 계획을 세웠다.

NBA는 23일(한국시간) "다음달 19일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스톨의 ESPN 스튜디오에서 신인 드래프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담 실버 커미셔너가 스튜디오에서 지명 선발을 발표하고, 선수들은 온라인을 활용해 가상으로 등장하는 식이다.

NBA 드래프트는 보통 6월에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리그 일정이 연기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11월로 연기됐다.

1순위 지명권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갖고 있다.

현지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선수 풀이 열악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앤서니 애드워즈, 제임스 와이즈맨, 라켈로 볼 등이 1순위 후보로 거론된다.

한편, 국내 프로농구 KBL 역시 11월 중 신인 드래프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최 방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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