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 /AP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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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36·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미국 현지에서 열리는 더CJ컵 출전을 포기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1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존슨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존슨은 오는 15일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리는 2020-2021시즌 PGA 투어 더 CJ컵에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출전을 포기했다.
존슨은 “굉장히 실망이 크다. 이번 주 대회에 대한 기대가 아주 컸다. 가장 이른 시일 안에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 PGA 투어 메디컬 팀이 전달해준 지침을 따를 예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준 PGA 투어 측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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