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연합뉴스 |
세계적인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포르투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와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검사 이후 호날두는 즉시 포르투갈 대표팀 선수단으로부터 격리됐다. 이에 따라 호날두는 14일로 예정됐던 스웨덴과의 20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 결장한다.
협회는 호날두가 아무런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언제 확진된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호날두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모두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