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대진이 정해졌다.
KBL은 14일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 홀에서 열린 2020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에서 조추첨식을 진행했다.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과 상무 등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펼치고 조 1위가 결선에 진출한다. 두 팀이 속한 D조는 연전을 벌여 1위를 결정한다.
14일 KBL 컵대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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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주 KCC가 D조로 가게 되고, 이후 창원 LG, 고양 오리온, 인천 전자랜드가 각각 A조, C조, B조로 나뉘었다. 다음 차례 원주 DB. B조에 속했다. 서울 SK도 B조에 들어가면서 지난 시즌 공동 1위 두 팀이 한 조에 묶이게 됐다.
LG가 있던 A조에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안양 KGC가 포함되었다. 오리온이 있던 C조에는 부산 KT와 상무가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D조에 서울 삼성이 포함돼, KCC와 한조가 됐다.
▲ KBL 컵대회 조 추첨 결과
A조 창원 LG,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KGC
B조 인천 전자랜드, 원주 DB, 서울 SK
C조 고양 오리온, 부산 KT, 상무
D조 서울 삼성, 전주 KCC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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