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는 천재답게 그라운드를 떠났다…박주영 드라마같은 은퇴 경기 “역시 승부사네” [SS현장]
울산HD 선수들이 2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우승 시상식 후 박주영을 헹가래하고 있다. 울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나 역시 공격포인트는 생각도 못 했다.” 드라마같은 일이었다. 지난 2005년 혜성처럼 등장, ‘축구 천재’ 수식어와 더불어 K리그에 신드롬을 일으킨 박주영(39·울산HD)이 20년 현역
- 스포츠서울
- 2024-11-2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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