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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수비수 움티티,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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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무엘 움티티.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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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FC바르셀로나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27·프랑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움티티가 13일에 진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움티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경기가 열리는 포르투갈에는 가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선수와 접촉한 모든 사람을 추적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당국에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움티티는 12일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수비수 장클레르 토디보(21·프랑스)에 이어 구단 내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토디보 역시 특별한 증상 없이 건강 상태가 양호하며 자가격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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