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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성남] 이현호 기자=축구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성남-서울전을 찾아 새 얼굴 찾기에 나섰다.
성남FC와 FC서울은 1일 오후 7시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0' 14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FA컵 8강에 진출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성남과 최용수 감독 사퇴로 난항에 빠져있는 서울의 대결이다.
경기장에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이 자리했다. A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이윤규 통역관이 함께 등장했다.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로는 김은중 코치와 이민성 코치가 나란히 경기장에 착석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8월 말과 9월 초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코로나19 사태로 A매치 편성이 어려운 가운데 대한축구협회(KFA)가 기획한 자체 친선경기다. 해외파는 제외한 채 순수 국내파로만 명단이 꾸려질 예정이다.
이날 성남은 전종혁, 임승겸, 연제운, 이창용, 유인수, 박태준, 김동현, 이재원, 나상호, 이태희, 토미를 선발로 꺼냈다. 서브에 허자웅, 박수일, 안영규, 권순형, 이스칸데로프, 양동현, 김현성이 자리했다.
원정팀 서울은 양한빈, 고광민, 황현수, 김남춘, 윤종규, 정현철, 김원식, 정한민, 한승규, 김진야, 윤주태를 출전시켰다. 벤치에 유상훈, 김주성, 차요연, 양유민, 주세종, 조영욱, 박주영이 대기한다. 이 선수들 중에 어떤 선수가 벤투호, 김학범호의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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