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상황에서 시즌 재개를 준비중인 미국프로농구(NBA), 지금까지는 안전하게 준비중이다.
NBA 노사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이에 따르면, 이전 검사 결과를 발표했던 14일 이후 추가로 시행한 검사 결과 총 346명의 선수들을 검사했고 이중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NBA가 지금까지는 격리 시즌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NBA는 시즌 재개 준비 단계에서 각 팀별로 확진자가 속출, 우려를 낳았으나 일단 격리가 시작된 이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NBA 노사는 추후 격리지역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격리 조치될 예정이며, 노사가 정한 절차에 따라 복귀 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시즌을 중단한 NBA는 오는 7월 31일 유타 재즈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을 재개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거나 진출 가능성이 있는 22개 팀이 모여 나머지 시즌을 치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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