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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골프토픽] LPGA투어 8월, PGA투어 9월 "갤러리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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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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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8월 초 관중 입장을 추진 중이다.


미국 골프닷컴은 16일(한국시간) "LPGA투어가 다음달 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에서 열리는 마라톤클래식에 하루 2000명씩 갤러리를 허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서 "최종 결정이 이번 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이틀간 프로암도 할 것"이라고 했다. LPGA투어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된 상황이다.


이달 말 드라이브온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일정을 재개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는 9월17일 예정된 US오픈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제이 모나한 PGA투어 커미셔너는 "US오픈을 주관하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올해 대회 개최지인 뉴욕주와 관중 입장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GA투어는 2020/2021시즌 첫 대회인 9월10일 세이프웨이오픈까지 무관중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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