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기안84가 선물한 초상화, 다이어트 심하게 한 거 아니냐"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기안84가 선물한 초상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30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선물해준 내 초상화.. 근데 초상화 저거 다이어트 너무 심하게 한 거 아니냐? 옛날 다이어트 했을 때 생각나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선물한 초상화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희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그는 "나 11년 전에 2주 동안 두부만 먹고 8kg인가? 뺐었는데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음. 너무 안 먹으면서 빼면 건강 해치고 탈모도 옴"이라며 "내가 지금 65kg인데 62kg? 까지는 빼고 싶다. 점점 살이 안 빠져"라고 덧붙였다.

김희철은 SBS '맛남의 광장',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