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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사형해주세요 제발" 오또맘 '천안 아동학대' 계모에 분노…SNS 계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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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또맘 인스타그램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SNS 스타 오또맘이 천안 아동학대 계모에 분노했다.

29일 오또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형시키자 진짜 사람이 어찌" "사형해주세요 제발" 등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오또맘은 천안 아동학대 계모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분노를 표했다.

특히 아동학대 계모의 SNS로 추정되는 계정을 그대로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죄질이 너무 나쁜 사람이다" "그냥 공개를 해버리네 대단" "이건 오또맘 인정이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동거남의 아이를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대 여성 A씨에게 검찰이 ‘살인’ 혐의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여성·강력범죄 전담부(이춘 부장검사)는 29일 살인·아동복지법상 상습 아동학대·특수상해 혐의로 A 씨(41)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A 씨가 아동을 가방에 가둬두었으며 가방에 올라가 수차례 뛰기도 하고, 숨쉬기 힘들다고 수차례 호소함에도 가방안으로 헤어드라이기 바람을 넣기도 해 아동이 사망 할 수 있다고 예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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