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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주장 세르히오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승리를 안겨줬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19-20시즌 라리가 31라운드에서 마요르카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승점 68점이 된 레알은 승점 동률인 바르셀로나를 승자승에서 앞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레알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베일을 배치했고, 중원에 모드리치, 아자르, 발베르데를 세웠다. 수비는 멘디,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마요르카는 쿠보, 바바, 로드리게스, 주니오르가 선발로 나섰다.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 20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모드리치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일대일 찬스에서 골키퍼를 통과시키는 슈팅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곧이어 마요르카는 쿠보의 슈팅으로 동점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후반 11분에는 라모스의 오른발 프리킥 슈팅이 마요르카 골문 구석에 꽂히면서 레알이 2-0 리드를 잡았다. 레알은 아자르를 빼고 크로스를 넣었고, 모드리치와 베일을 빼고 아센시오, 이스코를 투입했다.
레알의 지단 감독은 후반 38분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를 대신해 브라힘 디아스,마리아노 디아스를 넣었다. 남은 시간을 여유 있게 보낸 레알은 마요르카를 4-0으로 제압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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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레알(2): 비니시우스(전반 20분), 라모스(후반 11분)
마요르카(0): -
사진=레알 마드리드,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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