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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발렌시아CF가 홈에서 오사수나를 잡으며 마침내 재개 첫 승에 성공했다.
발렌시아는 22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발렌시아는 재개 후 세 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며 4위 경쟁에 다시 나선다.
홈팀 발렌시아는 4-4-2 전형에 로드리고, 고메스, 솔레르, 파레호, 콘도그비아, 게데스, 코스타, 파울리스타 등을 선발 투입했다. 원정팀 오사수나는 아드리안 로페스, 카르도나, 페레스 등으로 맞섰다.
발렌시아는 이른 시간 선제골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전반 12분 만에 코스타의 도움을 받은 게데스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22분 모레노가 추가골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슈팅이 수비수에 막혔다.
오사수나에도 찬스가 찾아왔지만 아쉽게 슈팅이 빗나갔다. 전반 30분 다비드 가르시아의 슈팅이 골문을 외면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발렌시아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전반전에 점수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전반 35분 게데스의 패스를 받은 모레노가 추가 골을 넣으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는 오사수나가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루벤 가르시아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실레센 골키퍼에 막혔다. 이어 후반 10분 오비에르의 헤딩 슈팅 역시 골대를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발렌시아는 굳히기에 들어갔다. 후반 46분 데니스 체리셰프가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그러나 2점 차 리드를 잘 유지하며 2-0으로 재개 첫 승에 성공했다.
[경기 결과]
발렌시아(2): 게데스(전 12), 모레노(전 22분)
오사수나(0):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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