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비대면 콘서트, 멀티캠+AR 기능 구비"(한밤) [TV캡처]

슈퍼주니어 비대면 콘서트 /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한밤' 슈퍼주니어가 비대면 콘서트 속 특별한 기능들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해 비대면 콘서트의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한밤'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비대면 콘서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1일 화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연결해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멤버 이특은 비대면 콘서트 장점에 대해 "방구석 콘서트는 의상 걱정, 날씨 걱정을 안 해도 된다. 치열한 자리 싸움도 없다. 팬분들이 계시는 그 자리가 객석 1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규현도 "멤버들 개개인 별로 직캠이 있어 보고 싶은 사람을 클릭하면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AR(증강현실) 기능까지 가미됐다. 신동은 "쉽게 생각해 가상 현실을 실제처럼 보여드리는 기능"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