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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슬의생' 김준한 "전미도 매력 多, 짝사랑 역 몰입 수월했다" [인터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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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준한 / 사진=방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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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김준한이 '슬의생' 속에서 짝사랑했던 전미도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김준한은 최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사옥에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이하 '슬의생')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슬의생'은 20년 지기 의대 동기 이익준(조정석), 안정원(유연석), 김준완(정경호), 양석형(김대명), 채송화(전미도)를 주축으로 가족, 우정, 사랑,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준한은 신경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안치홍 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극 중 사수였던 채송화를 짝사랑하며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날 김준한은 채송화를 연기했던 전미도에 대해 호평을 쏟아냈다. 그는 "전미도 자체가 인간적인 사람이고, 연기에 있어서도 모범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위해 준비도 많이 해 오시고, 같이 연기하는 것도 재밌고 편했다"며 "사람으로서 매력이 너무 많아 사랑하는 상대방이라는 설정에 몰입하기 수월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채송화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송화가 치홍이를 아껴주는 걸 보면서 참 따스한 캐릭터라는 게 느껴졌다"며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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