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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사진)이 예쁨이 가득한 비주얼을 뽐냈다.
김희선은 2일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얼굴에 손을 살짝 얹은 채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는데,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자연미인’의 대명사다운 또렷한 이목구비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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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늘하늘한 머리카락과 하얀색 블라우스 셔츠로 미모를 더했다.
한편 김희선은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인 SBS 금·토 드라마 ‘앨리스’에서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역 출연을 확정했다. 상대역은 배우 주원(본명 문준원)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김희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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