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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유벤투스, 첼시에 '조르지뉴↔베르나데스키' 스왑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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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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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첼시와 유벤투스가 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조르지뉴와 페데리코 베르나데스키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일(한국시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유벤투스가 조르지뉴와 베르나데스키의 스왑딜을 제안했다.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조르지뉴와 재결합을 원한다"고 보도했다.

조르지뉴와 사리 감독의 관계는 특별하다. 조르지뉴는 나폴리 시절부터 '사리볼'의 핵심으로 여겨지며 사리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사리 감독을 따라 첼시로 함께 이적하기도 했다.

한 시즌 만에 사리 감독은 유벤투스로 떠났지만 조르지뉴는 첼시에 잔류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사리 감독은 다시 조르지뉴와 재결합을 구단에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자리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미랄렘 피아니치가 바르셀로나와 이적설에 연루된 상황이다.

이 매체는 "첼시는 조르지뉴의 이적료로 4000만 유로(약 545억 원)을 원한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선수 교환을 고려하고 있다. 베르나데스키를 제안하며 첼시가 더 강해질 거라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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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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