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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어게인]'유랑마켓' 조은숙, 실용x엔틱 물건…천둥 번개에 '파격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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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유랑마켓'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조은숙이 실용적인 엔틱 물건들을 파격 세일했다.

31일 오후에 방송 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천둥 번개로 인해 물건 팔기에 애를 먹고, 파격 세일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조은숙이 마켓에 물건을 내 놓았다. 먼저 테라스에 있는 물건부터 소개했다. 아동용 자전거, 암튜브, 보온, 보냉가방 등이었다. 서장훈은 자전거를, 유세윤은 암튜브를, 장윤정은 보냉가방을 선택했다.

서장훈은 마당에서 따온 두릅을 과일세척기에 넣어 성능을 확인했다. 장윤정은 "채소 씻을 때 사이 사이 씻기가 어렵지 않느냐"고 했다. 과일 세척기는 오존으로 과일을 씻을 수 있고, 물기까지 뺄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인덕션과 미니오븐만 픽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은숙이 아이들 자전거, 오븐기, 블루투스 키보드, 보냉백, 팬던트 조명, 수트케이스 등의 가격을 매겼다.

이날 비가 내려서, 안전하게 주차장에서 거래를 하기로 했다. 유세윤, 서장훈, 장윤정은 사진을 찍어서 마켓에 올리고 사람들을 기다렸다. 하지만 천둥 번개로 인해 물건이 잘 팔리지 않아서 파격 세일을 시작했다. 이에 조금씩 메시지가 도착했다.

인덕션레인지가 2만원에 낙찰 됐다. 믹서기는 직접 가지러 오겠다고 했다. 세윤은 2개의 물건을 판매에 성공 했다. 세윤은 예약중을 해놔도, 계속 문자가 도착했다.

이날 유세윤은 조은숙에게 "드라마 방영 시간 대에 따라 연기톤이 달라지냐"고 물었다. 이에 조은숙은 "아침 드라마는 보통 보는게 아니라, 설거지를 하면서 듣는것이라 볼륨을 크게 내야 한다. 하지만 미니시리즈는 집중해서 보기 때문에 호흡을 많이 주어 몰입감을 준다"고 말했다.

한편 조은숙의 개인적인 미술, 글쓰기 작업 공간에 있는 중고물품을 공개했다. 그는 영어 자판만 있는 키보드를 소개했다. 은숙은 한국 방송 작가 협회에 글쓰기로 들어갔다가, 배우를 하라고 권유를 받아서 배우의 삶을 살게 됐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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