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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편애중계' 탑독 출신 박현호, 완벽 트로트 실력…박현빈 '눈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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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현호 박현빈 / 사진=MBC 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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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애중계' 박현호가 뛰어난 트로트 실력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서는 20대 트로트 가수왕 대전이 시작된다. 이날 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 박현호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호는 2013년 데뷔한 힙합 아이돌 그룹 탑독에서 서궁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했던 바 있다. 그는 "연습생 포함 10년 차 활동했다"고 밝혔다.

박현호는 예선전 무대에서 '미스터트롯' 당시 영탁이 불러 화제를 모은 진성의 '막걸리 한 잔'을 선곡해 불렀다. 홍진영은 "아이돌 출신은 아이돌 느낌을 빼기가 쉽지 않다. 근데 아이돌 했던 사람 목소리가 아니다. 트로트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느린 템포의 곡을 요청했고, 박현호는 김정수의 '당신'을 선곡해 열창했다. 박현호의 노래에 심사위원 박현빈은 눈물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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