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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굿걸' 제이미, 케이팝스타 박지민 이미지 벗고파..."그 갱스터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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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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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제이미가 이미지 탈피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Mnet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서 제이미가 크루탐색전 무대를 선보였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케이팝스타에 등극하고 소녀가 아닌 새로운 모습으로 힙합판에 새롭게 등장한 제이미"라는 딘딘의 설명에 관객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이었다. 그러나 제이미가 박지민이라는 것이 밝혀지자 분위기는 반전됐다.

제이미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이나 오즈의 마법사 OST 'Over The Rainbow' 무대에 갇혀있는 것 같아서 그걸 조금 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날 더 끌어내서 제이미의 모습을 보여 줄 거야. 그 갱스터가 나야"라고 덧붙였다.

그리는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랩을 하는데 리듬감도 되게 살아있다"라고 감탄했고, 자이언트핑크는 "해외 가수가 우리나라 와서 공연하는 느낌이었다"라고 극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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