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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슬의생’ 정경호♡곽선영, 짜릿한 뽀뽀+백허그… 조정석에 들킬까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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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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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와 곽선영이 조정석의 눈길을 피해 애정을 나눴다.

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는 김준완(정경호 분)과 이익순(곽선영 분)의 핑크빛 분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준완은 익순과 휴대전화로 사랑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이에 곁에 있던 익준(조정석 분)이 “이번엔 꽤 오래간다. 좋은 사람인가”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익준은 “안 어울린다. 그 진지한 표정 따위. 바꿔줄래?”라고 말했고, 준완은 장난스런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준완과 통화를 마친 익순은 오빠 익준에게 곧바로 전화했다. 익순은 “우주가 보고 싶다”면서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했고, 대게를 먹고 싶다고 말했다.

곁에서 그 말을 준완은 퇴근후 곧바로 대게를 들고 익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을 보였다. 익준은 “대게를 어떻게 구하냐”라고 놀라워했고, 준완은 “우주야 대게, 대개 대개 좋아하지. 대빵 큰 걸로 가져왔다”라며 집으로 들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후 준완은 “집에 갑자기 물이 안 나온다”면서 자연스럽게 익순과 한집에 있게 됐다. 그는 익준의 당직을 반기며 “우리가 우주를 잘 돌보고 있겠다. 늦게 와라. 간만의 혼자만의 시간인데"라고 말했다. 이후 익준이 나가자 준완은 익순에게 뽀뽀와 백허그로 애정행각을 벌였다.

하지만 익준이 다시 들어와 두 사람의 분위기를 살폈고 “너희들 싸우지 마라”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이어 익준이 다시 와서 거실에 잠든 우주를 안아 방으로 옮겼다. 익준의 등장에 놀란 준완은 괜한 바닥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익준은 “정원이한테 옮았냐. 적당히 해라. 한 군데만 계속 닦냐”라고 물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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